슈주 최시원, '올공 시위' 공개 지지..."특정 프레임으로 재단 않길"

박다영 기자
2026.07.23 21:13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39)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의 '개표소 봉쇄 시위'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39)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의 '개표소 봉쇄 시위'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최시원은 23일 스레드에 한 누리꾼이 올림픽공원 시위 영상을 올린 글에 댓글을 남겨 "선거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일은 여야를 막론하고 어느 한쪽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 전체를 위한 일"이라고 밝혔다.

영상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가 담겼다. 이곳에서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그는 "선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선거 절차는 투명하고 철저하게 관리돼야 한다"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고 계신 분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소중한 한 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시민들"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이분들의 진심과 노력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특정한 단어나 프레임으로 재단되거나 가볍게 폄훼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시원은 SNS를 통해 여러 차례 정치색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이달 초 태극기와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경이 담긴 사진을 올린 뒤 삭제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13일에는 스레드 계정을 개설하며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우리나라의 미래를 고민하며 제가 고민해온 생각들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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