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54살에 워터밤이 주책?…올해 의상은 '망사' 예고

김유진 기자
2026.07.26 04:25
박진영이 올해 워터밤에서 망사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박진영이 올해 워터밤 무대 의상으로 망사를 예고했다.

25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08회에서는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최초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홍현희는 박진영을 보며 "작년 워터밤이 박진영 씨가 핫핑크로 입고 무대에 올랐다"며 당시의 파격적인 의상을 소환했다.

그러자 박진영은 "54살에 워터밤을 나가는 게 주책일까 봐 걱정했다"면서도 "끝나고 내려와서 영상을 봤는데 내가 물총을 맞으면서 너무 좋아했다. 30분간 의식 없이 즐겼다"며 지난해 워터밤을 떠올렸다.

박진영은 지난해 뜨거운 반응에 이어 올해도 다시 워터밤 무대에 선다. 동시에 워터밤 주제곡도 의뢰를 받았다.

망사 의상을 예고하는 박진영.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또 송은이는 "내일로 워터밤이 나가왔다. 이번 의상은 어떤 걸 준비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진영은 "원단이 제일 중요하다. 비닐은 한 번 했고 비장의 무기가 하나 더 남아있다"며 "망사가 있다. 망의 사이가 크다"고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상에 대한 대화가 이어지자 전현무는 박진영의 데뷔 당시 화제가 된 비닐 옷에 관심을 보였다.

누드 화보를 찍고 아버지에게 혼이 난 박진영.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전현무가 "비닐 옷 처음 입었을 때 가족들 반응은 어땠냐"고 묻자 박진영은 "부모님은 삶이 조용했으면 좋겠는데 아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감당을 못하신다"고 답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진영이 누드 화보를 찍었을 때의 일화도 공개됐다.

박진영은 "아버지와 식사하고 있는데 9시 뉴스에 갑자기 누드 화보가 보도됐다. 그때 아버지가 처음으로 화를 내셨다"고 밝히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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