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도 모자라 사망설까지…장윤정, '영정사진'에 바로 해명한 이유

이은 기자
2026.07.31 13:51
가수 장윤정이 이혼·사망설 등 황당한 가짜뉴스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가수 장윤정이 이혼·사망설 등 황당한 가짜뉴스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 아내인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가수 장윤정에게 한식을 요리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야노 시호는 장윤정에게 캐슈너트 삼계탕과 팬 하나로 간단하게 잡채를 만들어 대접했다.

가수 장윤정이 이혼·사망설 등 황당한 가짜뉴스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야노 시호는 장윤정과 함께 식사하며 "요즘 가짜뉴스가 많다"며 "이혼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민감한 단어 아니냐"라고 가짜뉴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나도 (도경완과) 이혼했다는 얘기가 많았다. 이혼한다, 이혼한다더라라는 식이었다"며 공감했다.

야노 시호가 "그럴 예정이었냐"고 농담하자 장윤정은 "아니다"라고 답하며 야노 시호에게도 "이혼 아니라고 시원하게 말씀하시라"라고 제안했다.

이에 야노 시호는 "우리 부부 괜찮다. 이혼 안 했다. (옆에) 있다"고 말했다.

가수 장윤정이 이혼·사망설 등 황당한 가짜뉴스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장윤정은 이혼설 외에 사망설까지 있었다며 "저는 얼마 전에 한 번 죽었었다. 병에 걸려 죽었다는 가짜뉴스가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니라고 빨리 말해야 걱정 안 하실 거 같아서 그날은 바로 SNS(인스타그램)에 아니라고 올렸다가 바로 지웠다. 영정 사진 자체가 기분 나쁘지 않나"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가짜뉴스는)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정신 건강에 안 좋다"고 조언했다.

앞서 장윤정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 장윤정 씨가 45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가짜뉴스를 캡처해 올리며 해명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연락이 많이 와서 글을 올린다. (사실이 아니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좋은 사진도 글도 아니고, 이 글은 곧 삭제할 것"이라고 적었다.

장윤정은 2013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2009년 결혼해 2011년 10월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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