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드림’ 황인엽과 이혜리의 관계에 또다시 위기가 닥친다.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연출 유선동, 극본 정은비)은 7회 방송을 앞둔 오늘(3일), 우수빈(황인엽)과 주이재(이혜리)가 함께 하는 ‘경성연가’ 프로젝트에 먹구름이 낀 현장을 공개했다. 주이재를 위해 거리를 두기로 한 우수빈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 우수빈은 ‘경성연가’ 회의에서 뭔가에 몰두한 듯 고심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런 우수빈을 지그시 바라보는 주이재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경성연가’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해진다. 이어진 사진 속 우수빈은 학창 시절 친하게 지냈던 동생이자 단역배우 심유건(백성철)과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무슨 일인지 화가 난 우수빈과 당혹스러운 표정의 심유건이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도 심유건에게 전속계약서를 건넸던 안수희(박지영)의 날카로운 표정과, 평소 허허실실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난감한 눈빛을 한 서인욱(이상엽)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4자 회동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인다.
앞서 6회 방송에서 우수빈은 주이재가 15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큰 후유증을 앓았다는 걸 알게 된 후 죄책감에 휩싸였다. 더 이상 꿈을 포기했던 과거에 머물고 싶지 않았던 주이재는 자신을 챙기는 우수빈에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주이재가 더욱 반짝반짝 빛날 수 있도록 자신의 마음을 멈추겠다고 말하는 우수빈의 고백은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나 곧장 위기가 찾아온 듯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그대에게 드림’ 제작진은 “우수빈과 주이재의 ‘경성연가’ 프로젝트에 위기가 닥친다”라면서 “주이재를 위해 동료로 남기로 한 우수빈과 꿈을 포기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다시 달리기 시작한 주이재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리고 프로젝트가 무르익을수록 깊어질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7회는 오늘(3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