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안은진, 10년 사랑의 서사...눈부시고 아픈 현실 멜로

이경호 ize 기자
2026.08.07 08:44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10년 차 연인인 남궁호와 이미도가 소꿉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 함께한 소중한 기억들이 담겼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10년의 끝에서 마주할 감정과 선택을 서강준과 안은진이 밀도 높게 그려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1차 티저 영상./사진제공=KBS, 유니켐

'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 안은진의 10년 사랑 서사가 공개됐다.

7일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연애 10년 차, 익숙했던 연인이 낯선 감정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감 리얼 멜로 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장기 연애 커플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가 함께 쌓아온 10년의 시간이 필름 영화처럼 펼쳐졌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1차 티저 영상./사진제공=KBS, 유니켐

영상은 연인 남궁호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한눈에 담고 있는 이미도의 시선으로 시작된다. 이어 "매 순간 뜨겁고, 설렜던, 그래서 서로밖에 보이지 않았던 우리가 가장 반짝반짝 사랑했던 시간들"이라는 이미도의 내레이션과 함께, 이들 연인이 지나온 소중한 기억이 파노라마처럼 흘러간다.

두 사람은 일곱 살 소꿉친구로 만나 작은 대야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순간부터, 사춘기 학생 시절을 지나,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 늘 서로의 곁에 있었다. 서로를 가장 잘 알았기에 편안했고, 바라보고 껴안고 입을 맞추는 매 순간에 가슴이 두근댔으며, 그래서 함께 하는 미래가 당연하다 여겼다.

남궁호와 이미도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단단하고 든든한 관계였다. 영화 감독이 되고 싶은 이미도가 벚꽃이 흩날리는 촬영 현장에서 모니터를 보며 벅찬 미소를 짓는 모습을 지켜보는 남궁호의 애정 가득한 눈빛은 그래서 더 심장을 뛰게 한다. "네가 꾸는 꿈은 나를 설레게 했고, 그런 너를 나는 사랑할 수밖에 없었어"라는 남궁호의 내레이션은 그녀가 곧 그의 꿈이자, 삶의 이유였음을 드러낸다.

짧은 영상 속에 담긴 남궁호, 이미도의 10년. 사랑의 서사가 본 방송에서 어떤 모습으로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영상 말미 '반짝이던 우리들의 시간들'이라는 문구와 도로 위에 마주 선 남궁호 이미도의 미묘하게 달라진 분위기는 10년 연애 끝에 이들이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제작진은 "1차 설렘 티저 영상에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 친구가 되고 다시 연인이 된 남궁호와 이미도의 지난 사랑의 시간을 담았다"라고 했다.

이어 "서로를 응원하고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함께했던 두 사람이 10년의 끝에서 마주할 감정과 선택을 서강준과 안은진이 밀도 높게 그려낼 예정이다. 가장 반짝였기에 더 눈부시고 더욱 아픈 두 사람의 현실 멜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오는 9월 1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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