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해 봤어?" 짓궂은 질문 받은 제니, 빵 터진 웃음...답변은?

김소영 기자
2026.08.10 05:20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만의 연애 철학을 밝혔다. /사진=코스모폴리판 유튜브 채널 갈무리

그룹 블랙핑크 제니(30)가 자신만의 연애 철학을 밝혔다.

제니는 최근 코스모폴리탄 공식 유튜브 채널의 '블라인드 데이트' 코너에 출연해 편집장 윌라 베넷과 연애 및 인간관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윌라 편집장은 2011년 7월호 코스모폴리탄에서 발췌한 연애 관련 질문을 제니에게 건넸다.

제니는 자신의 열성팬과 자신의 음악을 한 번도 들어보지 않은 사람 가운데 누구와 데이트하겠냐는 질문에 후자를 택했다.

연애가 시작되는 방식에 대해선 '첫눈에 반한 사랑'보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관계'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친구부터 시작하는 것이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만의 연애 철학을 밝혔다. /사진=코스모폴리판 유튜브 채널 갈무리

첫 데이트에서 마음이 단번에 식을 수 있는 위험 요소로는 '못생긴 신발'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진행자가 "페이스북 상태는 계속 바꾸면서 내 연락에는 몇 시간 뒤에야 답장하는 남자는 어떠냐"고 묻자 제니는 "안 된다. 그건 레드 플래그(위험 신호)"라며 "우린 상대로부터 존중과 사랑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락 습관도 공개했다. 제니는 '답장이 안 오면 다시 연락하는 편이냐'는 질문에 "난 먼저 메시지를 보내지도 않는다. 응급 상황이면 모르겠지만 내가 메시지를 연속으로 2개 보내는 건 진짜 큰 행동"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만약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답장을 못 하는 거라면 이해한다. 그 사람의 시간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다소 짓궂은 질문도 나왔다. 진행자가 "매력적인 룸메이트와 살아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제니는 웃음을 터뜨리며 "여기까지만 하자"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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