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일반인도 비꼬고 훈계" 녹화장 폭로글 등장

"심수봉, 일반인도 비꼬고 훈계" 녹화장 폭로글 등장

김소영 기자
2026.09.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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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가수 김다현에게 폄하 섞인 지적을 해 논란이 된 심수봉이 과거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출연진을 훈계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사진=JTBC '히든싱어8' 방송화면 캡처
후배 가수 김다현에게 폄하 섞인 지적을 해 논란이 된 심수봉이 과거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출연진을 훈계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사진=JTBC '히든싱어8' 방송화면 캡처

손녀뻘 후배 가수 김다현(17)을 공개 저격해 뭇매를 맞은 심수봉(71)이 과거 다른 방송 녹화 현장에서도 출연자를 과하게 꾸짖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3월 촬영한 JTBC 예능 '히든싱어8' 심수봉 편 방청 후기 글이 확산했다.

작성자 A씨는 당시 녹화에서 심수봉이 함께 출연한 동료 가수를 공개적으로 꾸짖거나 훈계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 분위기가 어색해졌다고 주장했다.

또 일반인 출연자를 대할 때도 비꼬는 듯한 언행을 보여 해당 출연자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으며, 자기 인생사를 장시간 얘기하며 출연진에게 훈계성 발언을 반복해 현장에 있던 방청객들이 당황스러워했다고도 전했다.

앞서 심수봉은 지난 20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 행사에서 직전 무대에 선 김다현에게 폄하 섞인 지적을 했다.

당시 심수봉은 김다현을 향해 "앞에 노래 부른 여자애가 제 머리를 어지럽게 만들었다.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아가씨인 것 같다. 앞으로 제 앞에 저 선수 내보내지 말아 달라. 노래는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논란이 일자 심수봉은 실언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특정인을 망신 주기 위해 한 말은 절대 아니었다. 평소 가요에 대한 걱정·근심이 있었고, 행사 당일엔 행사장 소음으로 큰 스트레스가 있었다"는 해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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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기자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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