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서 아빠 자랑해"…이승기, 31개월 딸 얘기에 미소 만발

"유치원서 아빠 자랑해"…이승기, 31개월 딸 얘기에 미소 만발

윤혜주 기자
2026.09.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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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사진=유튜브 '이승기이' 갈무리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사진=유튜브 '이승기이' 갈무리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첫 영상을 올리며 근황을 공유했다.

25일 인터넷커뮤니티에 따르면 이승기는 지난 24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요새 삶이 진짜 일, 가족 딱 2개다. 집에서 육아 같이 하고 주말 되면 애기 데리고 나가거나 아니면 하원시킨다"며 "육아는 속일 수가 없다. 해본 사람이 하는 손과 행동이 다르다"면서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 31개월인 딸은 지금 너무 잘 뛰고 말도 엄청 잘한다. 2살을 기점으로 말이 터졌다"며 "딸이 내가 방송 나가서 노래하는 영상을 엄청 본다. 차에서도 틀어달라고 한다. 영상을 진지하게 계속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걸 안다. 내 앞에선 전혀 그런 얘기를 안 하는데 유치원에 가서 되게 자랑스럽다는 듯이 '우리 아빠 노래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더라"며 "'아빠 노래하는 거 보여줘'라고 해서 영상을 보여주면 그저 진지하게만 감상하길래 몰랐다"고 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사진=유튜브 '이승기이' 갈무리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사진=유튜브 '이승기이' 갈무리

이승기는 '육아가 힘들텐데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고 "운전하는 시간이 너무 좋다. 그래서 막 아무 곳이나 간다"며 "멀리 가면 기름값도 많이 나오고 피곤하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 간다"고 했다.

이어 "옛날에는 무조건 가까운 데 가서 기름을 넣었다. 결혼하고 나서부터는 그래도 좀 서치를 한다. 한 두번 그렇게 하다 보니까 비싼 곳에서 진짜 안 넣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선 "처음에 너무 홍보를 하지 말자. 쥐죽은 듯이 시작하자"며 "안 돼도 '우리 그냥 재미로 했어요, 우리끼리', '2개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라고 했다.

이승기는 "이제 가야 된다. 애기랑 밥 먹어야 된다. 근데 지금 먹었을 수도 있어서 집에 가면 혼자 먹어야 할 수도 있다"며 "혼자 먹을 때가 마음 편하게 먹는 거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승기는 2023년 배우 이다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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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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