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40억 재산분할금' 노소영, 최수종 옆에서 포착…공연장 찾아 응원

박다영 기자
2026.08.10 14:08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배우 최수종이 출연 중인 연극 '오이디푸스' 공연장을 찾았다./사진=최수종 SNS

배우 최수종이 연극 '오이디푸스' 공연장을 찾아준 선후배 배우들과 각계 인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백스테이지까지 찾아와 응원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수종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손숙 선생님, 이영애 배우님, 이일화 배우님, 정경순 배우님, 정병국 위원장님, 노소영 관장님. 귀한 발걸음을 해주시고 귀한 선물들, 그리고 많은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마지막 순간까지 처음의 열정으로 보답하겠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숙, 이영애, 이일화, 정경순, 정태우, 강성진 등 공연장을 찾은 배우들과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는 최수종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노소영 관장,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인사들과 관람객들이 함께한 기념사진도 있다. 특히 공연이 끝난 뒤 이영애와 노 관장이 백스테이지까지 찾아와 최수종을 격려하는 모습이 여러 장의 사진에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노 관장의 이번 방문은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으로 대중의 관심이 쏠려 있던 터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서울고법 가사1부는 지난달 열린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현금 944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한 바 있다.

한편 최수종이 출연 중인 '오이디푸스'는 그리스 비극의 대표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운명과 인간의 선택, 진실을 향한 집요한 추적을 무대에 담아냈다. 최수종은 비극적 운명을 맞이하는 왕 오이디푸스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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