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14년 몸담은 JYP 떠나 1인 기획사 설립

한수진 ize 기자
2026.08.14 09:02

첫 솔로 앨범명 따온 1인 기획사 '릴 판타지' 설립
채영 "새로운 도전 통해 더 멋진 사람 될 것"

트와이스 채영이 JYP엔터테인먼트와 14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1인 기획사 '릴 판타지'를 설립했다. 채영은 SNS를 통해 JYP 관계자들과 멤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트와이스 활동은 변함없이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던 채영은 독자적인 길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걸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정연에 이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채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만의 릴 판타지(LIL FANTASY) 세상에서 음악 활동을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며 JYP엔터테인먼트와 14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와 트와이스 멤버들을 향한 감사도 전했다. 채영은 "14년 동안 말괄량이인 저를 지지하고 믿어준 JYP 관계자들과 트와이스 팀에 감사하다"며 "옆에서 든든하게 응원하고 힘이 돼준 멤버들에게도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팀 활동은 계속한다. 채영은 "무엇보다 트와이스 활동은 변함없이 해나갈 것"이라며 "지금까지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제 뿌리인 트와이스로 활동해온 시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트와이스의 채영도, '릴 판타지'의 채영도 여러분의 삶에 소중한 음악을 전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멋진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채영은 지난해 9월 첫 솔로 앨범 '릴 판타지 vol.1'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보여줬다. 해당 앨범은 롤링스톤 '2025 베스트 앨범 100' 86위를 비롯해 포브스와 빌보드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K팝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채영은 타 기획사로 이적하는 대신 1인 기획사 설립이라는 독자적인 길을 택했다. 릴 판타지에서 어떤 홀로서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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