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후손' 난리 중에…국가유공자 후손 식당 돈쭐 하러간 가수

마아라 기자
2026.08.15 09:14
가수 박서진 남매가 광복절을 맞아 의미있는 8.15km 러닝 도전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후손 식당을 방문해 돈쭐내기를 한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가수 박서진 남매가 광복절을 맞아 의미 있는 8.15km 러닝 도전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후손 식당을 방문해 돈쭐내기를 한다.

1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과 동생 효정이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달리는 8.15km 역사 러닝에 도전한다.

최근 역사에 관심이 커진 박서진은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3·1운동의 시작점인 탑골공원을 출발한다.

박서진 남매는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달리며 곳곳에 얽힌 역사를 알아가고, 이어 서대문형무소에서 독립운동가들이 실제 수감됐던 옥사와 열악했던 환경을 마주하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직접 달리고 보고 배우는 역사 러닝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가수 박서진 남매가 광복절을 맞아 의미있는 8.15km 러닝 도전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후손 식당을 방문해 돈쭐내기를 한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역사 러닝을 마친 박서진은 "역사를 배운 걸로 끝내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국가유공자 후손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81만5000원어치를 먹는 '돈쭐내기'에 나선다.

박서진은 목표 달성을 위해 중등 씨름부 학생들을 초대한다. 이에 평소 남다른 먹성을 자랑해 온 '먹방 요정' 효정 역시 역대급 먹방에 가세하고, 급기야 효정은 더 많이 먹기 위해 식사 도중 다시 러닝에 나서는 예상 밖의 승부수까지 던져 웃음을 예고한다.

한편 최근 배우 하영의 증조부가 친일파 논란에 휩싸이면서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 과거 친일파 후손인 것이 밝혀져 공식 사과한 강동원, 이지아의 사례도 재조명됐다. 이 같은 상황에 박서진 남매의 행보가 더욱 눈길을 끈다.

박서진 남매의 8.15㎞ 러닝과 국가유공자 후손 식당 돈쭐내기는 15일 저녁 9시2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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