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변요한이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과의 결혼식을 소규모로 진행했다고 밝힌 가운데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찍은 것으로 알려진 웨딩 화보가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가짜 사진이라는 사실이 거듭 화제를 모았다.
변요한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 배우 노재원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변요한에게 "결혼식에 왜 부르지 않았냐"고 물었고, 변요한은 "가족끼리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거듭 "진짜 가족들만 불렀느냐"고 질문했고, 변요한은 "진짜 가족 결혼식"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티파니 영과 변요한은 소규모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한 변요한·티파니 영 부부의 웨딩 화보가 관심을 끌었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요한·티파니 영 부부와 소녀시대 멤버들이 함께 찍은 듯한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그러나 변요한 소속사는 "웨딩 화보를 촬영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알고 보니 해당 사진은 AI로 제작된 합성 사진이었다.
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디즈니+(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삼식이 삼촌'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