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죽이고파" 황현민, 17년 전 배정남·마르코 난투극 재소환

박다영 기자
2026.08.18 09:50
그룹 잼 출신 사업가 황현민(53)이 과거 배우 배정남과 모델 출신 마르코의 폭행 시비를 다시 언급해 화제다./ 사진=황현민 SNS

그룹 잼 출신 사업가 황현민(53)이 과거 배우 배정남과 모델 출신 마르코의 폭행 시비를 다시 언급해 화제다.

황현민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제가 우결(우리 결혼했어요) 나왔던 마르코 소속사 대표였던 건 알고 계시냐"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마르코가 우결에서 손담비와 부부로 나와 한참 잘 나갈 때 클럽에서 배정남을 두들겨 패서 앞니 두 개를 부러뜨려 다음날 내 사비로 배정남에게 2000만원을 합의금으로 줬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내가 그때 기사 안 나게 하려고 엄청 뛰어 다니고 고생했던 생각 하면 두 녀석 다 패 죽이고 싶은 마음이 아직도 든다"며 "이 녀석이 맞은 날 새벽 마르코 죽여달라고 부산 칠성파 건달 애들 네명 데리고 왔었다. 나랑 마르코 둘이 나가서 상대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정남과 마르코는 지난 2009년 클럽에서 난투극을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배정남과 마르코는 2017년 방송에 출연해 '난투극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배정남과 마르코는 방송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오해를 풀었던 바 있다. 배정남은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지인들과 패션쇼 뒤풀이에 참석했을 당시 마르코 일행 중 한명에게 폭행당했으나 당사자에게 사과받고 화해했다고 설명했다.

마르코 역시 같은 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배정남과 제 다른 지인 사이에서 벌어진 일"이라면서 배정남과 전화 통화를 하고 오해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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