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중, 日 톱스타도 입 벌어진 도쿄집…시청률 3.1% [종합]

한수진 ize 기자
2026.09.04 09:02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은 일본 절친 시로타 유를 도쿄 하우스로 초대해 한식을 대접했다. 시로타 유는 한국 방송이 여러 색을 덧칠해 가는 느낌이라 재미있다고 언급하며 김재중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한편 남보라의 응급 제왕절개 출산 과정이 공개되었으며 김치 메뉴 대결에서는 김용빈의 대파김치가 최종 우승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의 일본 절친 시로타 유가 한국과 일본 방송의 차이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과 남보라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치를 주제로 한 메뉴 대결에서는 김용빈의 대파김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평균 3.1%, 분당 최고 4.3%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앞서 도쿄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한 김재중은 이날 젊음의 거리 하라주쿠를 찾았다. 현지인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그를 알아보고 환호한 가운데 도쿄 중심부에서는 김재중의 대형 사진이 걸린 건물과 포토부스, 전용 음료 자판기까지 포착돼 한류스타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김재중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일본 지사도 방문했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대표 김재중을 보고 직원들은 깜짝 놀랐다. 그는 직원들에게 직접 담근 김치와 음료를 선물한 뒤 단골 노포 초밥집에 들렀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 사진=KBS 2TV

이후 김재중은 오랜 절친인 일본 배우 시로타 유를 집으로 초대해 한식을 대접했다. 일본 뮤지컬계 황태자로 불리는 시로타 유는 김재중의 도쿄 하우스를 둘러본 뒤 "성공했네"라며 감탄했다. 서툴지만 적극적인 한국어 리액션으로 김재중과 유쾌한 호흡도 보여줬다.

시로타 유는 "숨기는 거야?"라며 김재중의 비밀 연애를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김재중이 만든 가다랑어포 치즈 닭갈비를 먹을 때는 매운맛에 땀을 흘리면서도 "맛있어"를 연발했다.

특히 시로타 유는 한국과 일본 방송의 차이를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연예계 경력이 27년인데 한국 방송에는 처음 나와 본다"며 "일본 방송은 그 자리에서 일어난 일만 보여주는 느낌인데 한국은 여러 가지 색연필로 색을 덧칠해 가는 느낌이라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중과 함께 "사랑해요 '편스토랑'"을 외치며 하트 포즈를 취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 사진=KBS 2TV

남보라의 딸 '콩알이' 출산 과정도 처음 공개됐다. 출산 예정일을 사흘 앞두고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남보라는 의료진의 응급 제왕절개 결정에 "너무 무섭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병원에 도착한 지 4시간 만에 수술실로 향했고, 급히 달려온 남편과 어머니는 무사한 출산을 간절히 기다렸다.

마침내 아이를 품에 안은 남보라는 눈물을 터뜨렸다. 남보라의 어머니는 손주의 건강을 확인한 뒤에도 딸부터 걱정했다. 이를 영상으로 본 남보라는 "엄마가 되어봐야 진짜 엄마 마음을 안다고, 엄마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콩알이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치 메뉴 대결에서는 김용빈의 대파김치가 최종 우승했다. 이를 맛본 양지은은 "머릿속이 온통 대파김치로 가득 찼다"고 극찬했다. 김용빈은 "믿기지 않는다"며 "사랑하는 할머니, 우리 '미스터트롯3' TOP7 멤버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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