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4 : 사보타주' 김민호와 이원정의 갈등을 촉발한 과거가 드러난다.
ENA 월화 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측은 7일 5회 방송을 앞두고 박민석(김민호)과 김현욱(이원정)의 훈련소 시절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총기 사고 은폐를 주장하는 폭로글이 올라오면서 신화부대가 혼란에 빠졌다. 대대장 변혁진(이현균)이 야심 차게 추진한 부대 카페가 조백호(오대환)의 우려대로 악재로 돌아왔고, 결국 조백호가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수습에 나섰다.
김현욱의 수상한 행적을 지켜보던 박민석도 분노를 터뜨렸다. 추궁 끝에 멱살까지 잡으며 두 사람의 갈등이 격화된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조백호와 박재수(오용)의 의미심장한 모습이 긴장감을 더했다.
공개된 스틸은 두 사람의 불화가 시작된 훈련소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흐트러짐 없이 각 잡힌 김현욱과 달리 박민석은 긴장한 채 어리바리한 표정으로 굳어 있어 대조를 이룬다. 온몸으로 진흙탕을 구르는 모습에서는 당시의 고된 훈련도 엿보인다.
김현욱은 신화부대 전입 이후 박민석을 거듭 위기에 빠뜨리며 의문을 남겨왔다. 훈련소에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과거의 사연이 현재 갈등과 어떻게 맞물리는지 관심이 쏠린다.
단체 외박을 사수하기 위해 금연에 나선 3생활관의 모습도 공개됐다. 금연 시범부대 선정으로 포상을 기대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곳곳에서 금단 현상이 나타나며 뜻밖의 난관에 부딪힌다.
스틸 속 최병남(김희수)은 넋이 나간 듯한 얼굴로 어딘가를 향해 돌진한다. 금단 현상으로 폭주하는 그를 막기 위해 최일구(남태우)와 임성민(남민우 분)까지 동분서주하면서 소동이 벌어진다. 단체 외박을 앞둔 이들이 금연의 고비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