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김지원, 메스 든 천재 다크히어로…"신 아님 괴물"

한수진 ize 기자
2026.09.07 10:39

1차 티저 공개

SBS 새 금토 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측은 천재 의사 계수정의 등장을 알리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계수정은 단호한 목소리와 거침없는 태도로 천재적인 수술 실력을 증명하며 병원 부조리에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드라마는 수술방의 미친 계로 불리는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메디컬 누아르로 오는 10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1차 티저 / 사진=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김지원이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병원 부조리에 맞선다.

SBS 새 금토 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측은 7일 천재 의사 계수정(김지원)의 등장을 알리는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수술 마스크를 쓴 계수정이 "제가 집도하겠습니다"라고 선언하며 시작된다. 단호한 목소리와 망설임 없이 수술에 나서는 모습이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할 인물을 압축해 보여준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1차 티저 / 사진=SBS

이어 검은 가죽 코트를 입은 계수정이 흰 가운 차림의 의사들 사이를 거침없이 가로지른다. 쏟아지는 시선에도 냉정한 표정을 유지하는 모습은 기존 질서에 얽매이지 않는 그의 성격을 드러낸다.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 장희숙(이정은)은 "우리 소개소의 최고 에이스죠. 외과의 계수정"이라며 그를 소개한다. 계수정 역시 환자에게 "결정해. 한 달 후에 죽을래, 100년 후에 죽을래?"라고 묻는다. 거침없는 말투와 확신에 찬 태도에서 환자를 살려내겠다는 자신감이 묻어난다.

계수정의 수술을 지켜본 박태경(김우석)은 "꼭 신 같던데요. 아님 괴물"이라며 경이로움을 드러낸다. 그의 반응은 계수정의 수술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1차 티저 / 사진=SBS

병원을 움직이는 인물들의 면면도 긴장감을 더한다. 병원장 부승권(손현주)은 묵직한 눈빛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영리한 모략가 장희숙은 상황을 예리하게 살핀다. 서로 다른 속내를 품은 이들이 계수정과 어떤 관계를 맺을지도 관심을 끈다.

영상 말미 계수정은 "나는 실패도 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흔들림 없는 한마디가 실패와 타협을 거부하는 그의 행보에 기대를 높인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에 맞서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메디컬 누아르다. 오는 10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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