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정영주가 배우 지망생부터 자신감을 잃은 여대생까지 고민을 안고 찾아온 이들에게 조언을 건넨다.
7일 밤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는 '잘하고 있는 걸까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 출연한 정영주는 유쾌한 입담과 진솔한 조언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날 정영주는 '월드 장모'라는 별명을 얻게 된 사연을 전한다.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 '사내맞선'의 안효섭,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최진혁까지 작품 속 사위로 인연을 맺은 배우들이 소개되자 객석에서는 감탄이 나온다.
정영주는 이들의 활약에 "진짜 키우진 않았는데 키운 것처럼 대견하다"고 애정을 드러낸다. MC 정범균도 정영주의 사위 자리를 탐내며 웃음을 더한다.
오디션에서 300번 탈락한 배우 지망생에게는 실전 조언에 나선다. 즉석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정영주는 "당락은 오디션장에 들어서는 일곱 걸음에서 끝난다"며 사연자의 모습을 날카롭게 살핀다. 그의 원포인트 레슨이 어떤 변화를 끌어낼지 관심을 모은다.
138kg에서 66kg으로 체중을 감량한 22살 여대생의 사연도 공개된다. 반려동물 분야를 공부하는 그는 "사람들 앞에 서는 게 아직 부끄럽고 남들이 이상하게 볼까 봐 제대로 못 하겠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김영희는 '자신감의 상징' 정영주에게 사연자를 위한 자신감 훈련을 요청한다. 김영희 역시 특별한 역할을 맡아 힘을 보태면서 두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사연자의 용기를 북돋울지 궁금증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