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황후' 주지훈, 다 가진 남자의 위험한 변심

한수진 ize 기자
2026.09.30 08:48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측은 동대제국 황제 소비에슈로 분한 주지훈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주지훈은 절대 권력자의 위엄과 결핍을 동시에 품은 황제의 복잡한 면모를 서로 다른 표정과 태도로 드러냈다. '재혼 황후'는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에게 이혼을 통보받고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로 오는 11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재혼 황후' 주지훈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재혼 황후' 주지훈이 절대 권력자의 위엄과 결핍을 동시에 품은 황제로 변신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측은 30일 동대제국의 황제 소비에슈로 분한 주지훈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소비에슈는 동대제국의 부흥을 이끈 황제다. 모든 것을 손에 쥐었으나 채워지지 않는 결핍을 안고 살아간다. 공개된 스틸에는 제국을 다스리는 군주의 권위와 새로운 감정 앞에서 흔들리는 내면이 담겼다.

'재혼 황후' 주지훈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권좌에 앉은 소비에슈의 근엄한 표정은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위압감을 자아낸다. 반면 화려한 의상을 벗고 편안한 차림을 한 모습에서는 권위 뒤에 가려진 불안이 엿보인다. 검을 바라보는 서늘한 눈빛은 속내를 읽기 어렵게 하고, 빛이 쏟아지는 숲속에서 말을 타는 모습은 여유로운 분위기를 전한다. 주지훈은 서로 다른 표정과 태도로 황제의 복잡한 면모를 드러낸다.

여지나 작가는 "쇼비에슈는 모든 걸 가졌음에도 부족한 한 가지를 채우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걸 걸 수 있는 남자"라며 "주지훈으로 인해 캐릭터가 선명해졌다"고 전했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에게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다. 오는 11월 4일 디즈니 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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