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VS 구교환, 영화 '폭설'서 피튀기는 연기배틀

최재욱 ize 기자
2026.10.13 11:40
쇼박스가 김윤석과 구교환 주연의 영화 '폭설'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폭설'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에서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 역의 김윤석과 후임 현택 역의 구교환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사진제공=쇼박스

'폭설' 김윤석과 구교환, 대한민국 최고의 신구 연기파 배우들이 늦가을 극장가에서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투자배급사 쇼박스가 13일 공개한 '폭설' 티저 포스터는 눈으로 덮인 설오역을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폭설'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김윤석)와 새로 온 후임 현택(구교환) 앞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

공개된 포스터는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설오역과 함께 창문 너머로 보이는 갑수(김윤석)와 현택(구교환)의 모습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현택에게 서류를 내밀고 있는 역장 갑수와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는 현택의 모습은 폭설로 고립된 설오역의 정적인 풍경과 맞물리며 극적인 대비를 자아낸다. 서로 경계하듯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과 “모든 건 빌어먹을 눈 때문이었다”라는 카피는 모든 것을 뒤덮은 눈과 함께 변화하는 갑수와 현택의 관계, 그리고 고립된 공간에서 펼쳐질 예측불허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나무 간판에 새겨진 설오역의 한자 ‘설’(雪)과 ‘오’(烏)는 하얀 눈과 까만 까마귀의 선명한 색채 대비를 연상시키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한다.

한편, 영화 '폭설'은 스크린에서 만나고 싶은 배우 김윤석과 구교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폭설로 고립된 외딴 기차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와 그 안에서 미묘하게 변화하는 인물들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두 배우의 연기 호흡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폭설'만의 독특한 장르적 재미를 선사한다.

김윤석과 구교환의 강렬한 캐릭터 앙상블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폭설'은 2026년 1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