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대훈, 이봉련, 남윤호, 정영주, 박호산이 '재혼 황후' 황실 로맨스와 권력 다툼에 힘을 보탠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측은 29일 네 주인공의 조력자와 친구, 위협적인 존재로 등장할 다섯 인물의 사진을 공개했다.
하인리(이종석)의 비서이자 사촌인 맥켄나(최대훈)는 자유분방한 왕자에게 거리낌 없이 잔소리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하인리의 행동을 걱정하면서도 가족처럼 편하게 호흡하며 유쾌한 재미를 더한다.
나비에(신민아)를 가까이에서 보필하는 서궁 시녀장 엘리자 부인(이봉련)은 차분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복잡한 황궁 생활 속에서 나비에를 세심하게 살피며 때로는 어머니처럼, 때로는 언니처럼 의지가 되는 인물이다.
랑트 후작(남윤호)은 소비에슈(주지훈)를 보좌하며 황실의 크고 작은 업무를 처리한다. 황후와 관련된 일로 엘리자 부인과 자주 마주치는 만큼 나비에와 소비에슈의 관계가 흔들릴 때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도 관심사다.
알바니 부인(정영주)은 몰락한 가문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황실의 권력을 노린다. 라스타(이세영)를 양녀로 삼은 뒤 나비에를 고립시키고자 집요하게 움직인다. 서로 다른 욕망으로 손을 잡은 알바니와 라스타의 관계가 황실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쪽 눈을 안대로 가린 로테슈 자작(박호산)은 라스타의 전 주인이자 그가 감추고 싶은 과거를 모두 알고 있는 인물이다. 새로운 삶을 시작한 라스타 앞에 나타나 그의 지위와 미래를 위협하며 파란을 예고한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가 도망 노예 라스타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에게 이혼을 통보받은 뒤 이를 받아들이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 재혼하게 해달라고 요구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다.
오는 11월 4일 1~4회를 공개하며, 이후 매주 수요일 두 편씩 총 10개 에피소드로 시청자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