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열애 사실을 밝힌 지 한 달 만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2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 운영자 SNS(소셜미디어)에는 탑과 나나가 방문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4일 생일인 탑을 위해 팬들은 이곳에 생일 카페를 마련했다.
영상에서 탑은 검은색 점퍼와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페 내부를 둘러봤다. 자신을 위해 꾸며진 공간과 사진을 살펴보고 미소를 지었다.
함께 방문한 나나의 모습도 포착됐다. 회색 재킷에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나나는 기뻐하는 탑 옆에서 카페를 구경했고 휴대전화를 꺼내 탑을 촬영했다.
카페 운영자는 두 사람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방문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달 열애 사실을 밝힌 후 처음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탑과 나나는 지난달 2일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탑의 솔로곡 '완전 미쳤어!'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6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한편, 탑은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지만 2024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했으며 지난 4월 가수 활동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