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조혜련이 절친 이성미의 반복적인 종교 권유 때문에 연락을 끊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교회는 안 다니는데 궁금은 하네요'에는 조혜련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조혜련은 과거 이성미와 연락을 끊었었다고 고백했다. 조혜련은 "그 언니 전화번호 지워버리고 연락 끊었었다. 날 위해 기도한다고 하고, 나보고 연예인 연합 예배 나오라고 해서 너무 부담스러웠다. 너무 싫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언니는 만나면 맨날 눈빛에 딴 게 있었다"며 이혼 당시 이성미와 함께 식사했던 때를 떠올렸다.

조혜련은 "너무 괴로워서 '언니, 나 너무 힘들어'라고 했다. 거기가 온누리교회 앞이었다. 언니가 밥 먹고 울더니 '혜련아, 오늘 연예인 연합예배가 있다'고 하더라. 거기에 날 데려온 저의가 너무 싫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한 번은 가줬다. 그때 이단 특집을 하더라. 거기에 내가 믿는 종교도 나오더라. 열받아서 뛰쳐나갔다. 그러고 2년 반 연락을 끊었다. 번호 지워버렸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딸 윤아 양과 아들 우주 군을 뒀으나, 2012년 이혼했다. 이후 2014년 재혼했으며, 남편 권유로 개신교로 개종했다. 과거 조혜련은 일본의 한 신흥 종교를 믿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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