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의선 문산역~임진강역(6km) 전철화 공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비전철구간으로 운행된 문산역~임진강역 구간 전철화 사업을 위해 사업비 약 390억원을 투입해 기존 선로 개량과 임진강 역사를 증축했다.
공단은 이번 개통으로 문산역까지는 전철, 문산역에서 임진강역은 디젤로 운행하던 것을 서울역에서 임진강역까지 전철로 56분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또 임진강역∼도라산역까지 3.7km를 전철화하는 사업도 올해 상반기 발주해 내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문산역~임진강역 전철 개통으로 문산 북부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수도권 주민과 관광객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