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서대문구, 공공정비 사업 확대 MOU…홍제역 등 4곳 본격 추진

김평화 기자
2025.11.02 15:50
황상하 SH 사장(오른쪽)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지난달 31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H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서대문구와 손잡고 공공 정비사업 확대에 나선다. 양측은 지난달 31일 정비사업 활성화와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기업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노후 주거지를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정비사업 추진 전략 수립, 관계기관 협의 및 인허가 지원, 행정·정보 제공 등에서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현재 SH는 서대문구에서 홍은1·연희2·충정로1 일대 공공재개발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도 공동 시행자로 참여할 계획이어서, 총 4개 구역에서 공공정비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정비 사업 추진이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혁신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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