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소등·계단 이용"…GS건설, 직원 참여형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 운영

김지영 기자
2026.04.15 10:56
GS건설 임직원들이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 ‘자! easy 챌린지’에 참여하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국제 에너지 수급 불안으로 정부 차원의 에너지 절약이 확대되고 가운데 GS건설이 전사 차원의 에너지 절감 활동을 강화한다.

GS건설은 정부의 에너지 절감 기조에 발맞춰 임직원 참여형 실천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GS건설은 본사 사옥인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과 연구개발(R&D)센터가 있는 서울 서초구 GS건설 서초타워를 중심으로 에너지 절감 활동을 이어왔다. 여름철에는 빙축열 시스템을 활용해 냉방 효율을 높이고 점심시간 소등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에는 에너지 절감 운영 체계를 고도화한다. 업무시간 이후 사무실 소등은 기존 2단계에서 임직원 퇴근 시간 데이터를 반영한 5단계 순차 소등 방식으로 바꾼다.

또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을 제외한 비혼잡 시간대인 오전 9시~11시, 오후 2시~4시에는 본사 그랑서울 건물의 일부 엘리베이터 운행을 멈춘다. 차량 5부제 참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날부터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 '자! easy 챌린지'도 진행한다. 계단 이용, 전기 및 물 절약, 텀블러 사용 등 일상 속 실천 사례를 직접 인증하고 공유하는 방식이다.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조직 내 확산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사 차원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대해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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