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철도 등 취약시설 700여곳 집중안전점검...1300명 투입

이정혁 기자
2026.04.19 13:55
(하남=뉴스1) 김영운 기자 = 15일 경기 하남시 교산 공공주택지구에서 열린 '2026년 중대재난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에서 하남소방서 구조대원들이 붕괴사고(싱크홀)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4.1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하남=뉴스1) 김영운 기자

국토교통부는 6월19일까지 '2026년 국토교통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도로·철도·항공·물류시설과 공동주택, 건축물, 공동구 등이다. 위험도와 노후도, 중요도, 최근 사고 이력 등을 고려해 약 700여 곳이 선정됐다.

점검은 김이탁 국토부 1차관을 단장으로 국토부와 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7개 점검반(도로·철도·항공·물류·주택·건축 등)이 진행한다. 총 1300여명 규모로 진행되며 외부 전문가 점검반이 핵심 인력으로 참여한다.

드론과 터널스캐너, 지표투과레이더(GPR)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필요할 경우 긴급 안전조치나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후속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김이탁 국토부 1차관은 "기후변화와 시설물 노후화로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조치로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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