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재건축 핵심 주자인 평촌신도시 A-5구역의 통합 재건축이 박차를 가한다.
한국자산신탁은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A-5구역 주민대표단과 통합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사업시행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자산신탁은 주민대표단과 협력해 사업 초기부터 자금 관리와 행정절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촌 A-5구역은 한가람 한양·삼성·두산 등 3개 단지를 통합해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약 12만9708㎡ 부지에 기존 2096가구보다 743가구 늘어난 2839가구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해당 구역은 지난 8월 안양시가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진행한 6개 구역 중 하나다.
단지 인근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안양운동장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향후 노선이 개통되면 판교 등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비사업시행자 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 등 후속 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초기부터 주민대표단과 협력해 관련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