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ESG는 핵심 비즈니스 분야…전사 동참해야"

황예림 기자
2025.11.18 10:27
NH농협금융그룹이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찬우 회장 주재로 지주 및 계열사 ESG 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농협금융 ESG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회장(왼쪽에서 첫번째)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금융그룹

이찬우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두고 "장기적으로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핵심 비즈니스 분야"라고 말하며 전 계열사의 ESG 경영 참여를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 회장 주재로 지주 및 계열사 ESG 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농협금융 ESG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농협금융 ESG 전략 프레임워크 재설정 △녹색·전환금융 확대 △탄소금융 비즈니스와 신사업 확대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대응 등 그룹 차원의 ESG 10대 중점과제를 새롭게 선정하고 과제별 실행전략에 대한 상호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강화되는 ESG 정책기조에 발맞추고 농협금융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녹색·전환금융, 탄소배출권 등 ESG 비즈니스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 회장은 "ESG는 농협금융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올바른 방향이며 장기적으로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핵심 비즈니스 분야"라며 "지주와 소관부서를 넘어 전 계열사 모든 조직이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해 농협금융이 ESG 선도 금융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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