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삼성화재, 부사장·상무 20명 승진…2026년 정기 인사 단행

배규민 기자
2025.11.26 09:46

"조직 실행력 강화·미래경쟁력 확보에 중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26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며 총 20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삼성생명은 부사장 3명, 상무 6명 등 총 9명을 승진시켰다. 부사장에는 오성용·이상희·이팔훈이, 상무에는 김지은·박훈민·안철현·이성녕·장재순·황동조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 이번 인사가 후보자의 역량과 성장잠재력을 균형 있게 평가해 이뤄진 것으로, 보험 본업의 가치 극대화와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중심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기반 생산성 제고와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대한 민첩한 대응 역량을 고려해 조직 전체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부사장 4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 부사장에는 권종우·김선문·원동주·한호규가, 상무에는 김재형·김현재·나종원·박무룡·백동헌·윤소연·이준구가 각각 발탁됐다.

회사는 '신상필벌' 기조를 유지하며 업무 역량과 전문성이 충분히 검증된 인물을 중심으로 주요 보직을 채웠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핵심 사업 분야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성장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정기 인사에 이어 조직개편 및 보직 인사를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삼성생명

▷부사장 △오성용 △이상희 △이팔훈

▷상무 △김지은 △박훈민 △안철현 △이성녕 △장재순 △황동조

◆삼성화재

▷부사장 △권종우 △김선문 △원동주 △한호규

▷상무 △김재형 △김현재 △나종원 △박무룡 △백동헌 △윤소연 △이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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