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소외자를 대상으로 연 3~6%의 저금리 서민금융상품을 새롭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9일 금융위의 내년 업무보고를 통해 "사람 살리는 금융을 하겠다"며 "저신용자의 고금리 문제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융소외자 대상으로 연 3~6%대 저금리 서민금융상품을 새롭게 공급한다. 그는 "연체자가 유일하게 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 대출 금리가 15.9%로 금리가 너무 높다"며 "성실상환시 5~6.3%로 금리를 대폭 인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생계자금대출을 3배 이상 확대하고, 청년은 능력보다 가능성을 보고 기존대출 상품 대출거절시에도 학원비, 창업준비금 등 사회진입에 필요한 자금을 청년 전용 마이크로 크레딧 대출로 공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정책서민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하면 은행 신용대출인 징검다리론으로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