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치매 진행단계별 보장을 강화한 'NH올원더풀기억안심치매보험'을 10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경도 치매 진단 시에도 최대 10년간 매월 생활자금을 지급해 장기간 치료와 돌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치매초기 단계에서 질병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입증된 '레켐비' 등 최신 표적약물치료를 보장한다.
보험 기간 중 치매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고, 연금 전환 이후 치매가 발생하더라도 잔여 보장금액으로 생활자금을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치매보험 전용 계약전알릴의무를 신설해 유병자도 치매 보장이 가능하도록 가입 문턱을 낮췄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는 "치매는 조기 진단과 장기 치료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치료 단계와 상황에 맞는 보장 구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실질적인 치매 보장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