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네이버페이 맞손…전북도 결제·소비 활성화 나선다

김도엽 기자
2026.03.19 15:22
(사진 왼쪽부터)정상훈 전북은행 디지털본부 부행장과 이향철 엔페이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1784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전북특별자치도 내 결제 환경 개선과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전북은행은 19일 네이버페이와 'Npay 커넥트'를 기반으로 전북 내 디지털 결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Npay 커넥트는 카드, QR, NFC, 페이스사인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결제 인프라 디지털 전환 지원 △Npay 연계 간편 결제 환경 구축 및 소비 콘텐츠 제공 △JB카드-'Npay 커넥트' 공동마케팅 추진 등을 시행한다.

전북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쏙뱅크'에 Npay 커넥트 온라인 신청 채널을 마련해 전북 내 단말기 도입을 확대하고 결제 인프라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들은 영업점 방문 없이 쏙뱅크에서 Npay 커넥트 신청부터 상담까지 진행할 수 있다.

Npay 커넥트 단말기를 활용해 사업장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도 모색한다. 현재 Npay 커넥트와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기능을 연계해 방문객이 리뷰 작성, 쿠폰활용, 주문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JB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공동마케팅도 추진한다. 도내 Npay 커넥트 가맹점에서 JB카드로 결제시 기존 카드 혜택에 더해 Npay포인트를 추가 제공하여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정상훈 전북은행 디지털본부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결제 인프라 제공과 금융 지원, 공동 마케팅을 아우르는 종합 지역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금융기관으로서 도내 디지털 전환 지원과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생태계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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