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양천구 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 금융파트너 맡는다

백지현 기자
2026.06.28 09:02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하나증권 THE 센터필드 W에서 서부티엔디와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승만호 서부티엔디 회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이 물류, 금융, 의료, 문화시설이 융복합된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금융지원을 위해 협력모델을 구축한다.

하나금융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하나증권 'THE 센터필드 W'에서 서부티엔디와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부티엔디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최첨단 스마트물류시설과 상업 지원시설이 융복합된 도시첨단물류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티엔디가 진행하는 개발사업에 자금조달, 기업금융, 공동투자 등 금융업무 전반에 걸쳐 전사적 협업에 나선다.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은 기업금융 역량을 결집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주선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 구조분석 및 금융설계 △양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종합 금융솔루션 제공 등을 지원해 사업의 모든 단계에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금융과 개발사업의 경계를 허물고, 두 분야의 강점을 결합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물류·금융·의료·문화시설 등 다양한 복합 인프라를 구축하는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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