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1명이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등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 외에도 비교적 중증인 확진 환자 8명은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고 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9시 기준 환자 1명은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어 심각한 상태로 파악하고 있다"며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중증이라고 판단되는 환자 8명은 산소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소마스크 치료는 마스크를 통해 산소를 고용량 공급하는 치료다. 폐렴 등 증상으로 산소포화도가 떨어질 때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인공호흡기는 스스로 호흡할 수 없는 환자에게 쓰는 것으로 비교적 중증 환자에게 조치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 기준으로 이날 오전 9시 기준 확진 환자가 전날 오후 4시 기준보다 142명 늘었다. 국내 확진자는 총 34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