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신고 서비스 '머니핀' 운영사 모두의회계, 팁스 선정

김유경 기자
입력 2022.05.11 08:50 수정 2022.05.11 08:50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사업 관리·세금 신고 어플리케이션 '머니핀'을 서비스 중인 모두의회계(옛 하우투비즈랩)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팁스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미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두의회계는 지난 2월 팁스 운영사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로부터 프리A 시리즈 투자 유치를 한데 이어 이번 팁스 지원금을 받게 되면서 총 12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10억원이다.

머니핀은 간결하고 자동화된 회계를 통해 통찰력을 제공하는 것을 미션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에만 1만5000명이 신규 가입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중이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이해 누구나 쉽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종합소득세 키트 서비스도 오는 16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김홍락 모두의회계 대표는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앞으로 메타데이터 추론을 통한 머신러닝 기반의 거래 분류, 회계 분석, 세금 신고, 경영 관리 등 전 과정을 자동화할 계획"이라면서 "정밀하고 세분된 개인화 인공지능(AI) 모듈을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선별 제공함으로써 회계지식이 부족해도 누구나 사용가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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