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헬릭스, 동아참메드와 대사이상지방간 진단제품 유통협약 체결

박기영 기자
2025.11.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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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헬릭스동아참메드와 대사이상지방간 진단제품의 국내 유통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제노헬릭스는 성모병원·연세대학교·성균관대학교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대사이상지방간 진단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바이오의료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최대 6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으며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노헬릭스가 개발 중인 '대사이상지방간 위험도 예측 시스템'은 초기 간질환 환자의 향후 간경화 발병 가능성을 미리 예측해 의료진과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되기 전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 기술이다. 이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 현장에서의 조기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사이상지방간 질환은 전 세계 인구의 30% 이상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흔한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위험도 예측 기술은 이 같은 환자들에게 조기 경고 체계를 제공해 중증 간질환으로의 진행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공중보건 측면에서도 파급력이 크다는 평가다.

양성욱 제노헬릭스 대표는 "동아참메드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이 필요한 현장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며 "국내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타깃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참메드 관계자 역시 "혁신적인 간질환 진단제품을 제노헬릭스와 함께 사업화하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축적한 동아참메드의 사업 경험과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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