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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이 비영리스타트업의 임팩트 확장과 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아산 비영리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올해 성장트랙 선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산 비영리스타트업'은 초기 비영리 조직이 사업과 조직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2021년 출범 이후 뉴웨이즈, 니트생활자, 다시입다연구소, 온기 등 국내 비영리 조직 약 50곳을 지원해왔다.
올해 성장트랙에는 △계단뿌셔클럽 △늘픔가치 △대한의료봉사회 △모스픽 △사일런트도우 △자원 등 6개 기관이 선발됐다. 이들 기관은 이동약자, 의료 취약계층, 장애인 자립, 자원 선순환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아산나눔재단은 선발 기관에 △프로젝트 지원금 5000만원 △성장 파트너 자문 △임팩트 측정·관리 지원 △단기 사무공간 '마루시드존' 입주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선발 기관에는 하반기에 열리는 '비영리스타트업 콘퍼런스(비스콘)' 무대에 오를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 비스콘에서는 총상금 9000만원이 수여되며, 아산나눔재단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비영리스타트업이 실험을 이어가고 임팩트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성종 아산나눔재단 사회혁신팀장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온 각 기관이 소셜 임팩트를 한 단계 더 확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