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증강현실)·AI(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 아티젠스페이스(대표 서영선)가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코리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I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구글의 글로벌 육성 프로젝트다. 선발 기업은 10주간 구글 전담 멘토진의 AI 기술 코칭과 최신 AI 기술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권한 등을 지원받는다. 아티젠스페이스는 AI·AR 독서 플랫폼 '부카'(bookar)의 실감형 콘텐츠 기술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부카'는 도서 이미지나 PDF 파일을 업로드하면 AR 기반 실감형 콘텐츠로 자동 변환하는 플랫폼이다. 회사 측은 "수동적인 독서를 넘어 사용자가 참여하고 몰입하는 에듀테크 경험을 제공한다"고 했다. 이 플랫폼은 지난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서 AI 부문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아티젠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구글의 기술 멘토링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