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오는 9월 '새 비전' 발표

고석용 기자
2026.08.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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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하반기부터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일상을 바꾼 10년, 내일을 바꿀 스타트업' 캠페인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코스포는 2016년 9월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50여개 스타트업이 모여 출범시킨 단체다. 2018년 4월 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현재 의장사인 엘리스그룹을 비롯해 2900여개 스타트업과 혁신 생태계 파트너가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에 따라 최근에는 오늘의집 운영사인 버킷플레이스, 아산나눔재단이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업무용 가구 현물 지원을 진행했다. 또 코스포의 SNS(소셜미디어)에는 매월 스타트업들과 함께 '스타트업이 바꾼 일상'을 주제로 콘텐츠를 만들어 게시하고 있다.

앞으로 코스포는 비전 선포, 사회공헌 등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9월 9일 '10주년 미디어 데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역대 의장들이 모두 참석해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향후 10년의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코스포가 발간하는 '10주년 백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9월 17일부터 사흘간은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에서 지역 사회공헌 행사를 연다. 스타트업이 지역 현장에 직접 들어가 사회·지역 문제 해결에 나서는 자리다.

코스포는 캠페인 소식과 회원사 콘텐츠를 한곳에 모은 10주년 기념 홈페이지도 열었다. 회원사 대표 인터뷰, 스타트업이 바꾼 일상 콘텐츠, 축하 메시지 남기기 등을 통해 누구나 코스포의 지난 10년과 다음 10년 여정에 함께할 수 있다.

김재원 코스포 의장은 "지난 10년이 스타트업이 국민의 일상을 바꾼 시간이었다면, 다음 10년은 스타트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짓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도전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데 코스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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