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인도서 두 번째 PO 확보... 누적 약 57억원 규모

김태윤 기자
2026.08.21 10:51
사진제공=스트라드비젼

AI(인공지능) 기반 차량용 영상인식(ADAS)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인도 상용차 시장에서 두 번째 구매주문(PO)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앱티브(Aptiv)의 인도 법인인 'ASUX(Advanced Safety & User Experience) 컴포넌츠 인도'와 37억5254만 원 규모의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전방카메라를 통한 인식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으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20.7%에 해당한다.

이번 PO는 지난 7월27일 공시한 19억4393만 원 규모의 첫 PO에 이은 추가 주문이다. 두 계약을 합산한 누적 주문 규모는 56억9647만 원이다.

회사는 지난 7월 첫 계약 당시 최상위권 상용차 제조사 2곳과 전기상용차 전문 브랜드를 대상으로 약 30개 차종에 전방카메라 기반 비전 인식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인도는 세계 3위 자동차 생산국이지만 상용차 ADAS 시장은 이제 막 열기 시작한 단계"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도 시장의 공급 기반을 강화해 글로벌 상용차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레퍼런스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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