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中 하얼빈 역사·안보 탐방

김태윤 기자
2026.08.28 17:34
안보자문협의회, 북한 이탈주민, 경찰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정석케미칼

완주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용현)가 지난 25일부터 3일간 완주경찰서 관계자 및 북한 이탈주민과 중국 하얼빈 일원에서 역사·안보 탐방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 독립운동 역사를 되새기고 역사 인식과 안보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중근 의사가 1909년 10월26일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하얼빈역 일대와 관련 역사 현장을 찾아 안 의사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중국 동북지역에서 자행한 비극의 역사가 남아 있는 731부대 관련 유적을 방문했다.

김용현 완주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은 "역사를 기억하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안보를 지키는 기반"이라며 "앞으로 북한 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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