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갈등...홍영기 "남편이 옷 찢기도"

노출 갈등...홍영기 "남편이 옷 찢기도"

마아라 기자
2026.08.2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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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뷰티 사업가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홍영기(34)가 남편과 옷차림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패션 뷰티 사업가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홍영기(34)가 남편과 옷차림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패션 뷰티 사업가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홍영기(34)가 남편과 옷차림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27일 강예원 유튜브 채널 '광예원'에는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키시닝 대표가 되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예원은 홍영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12년 21세의 나이에 혼전임신으로 3살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날 강예원은 홍영기의 패션에 대해 "아기 엄마지만 당당한 너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나. 네 패션이 너무 예쁘다"면서도 "나는 예쁜데 남편은 다른 남자가 쳐다보면 질투 나고 짜증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홍영기는 남편이 과거 자신의 옷차림을 못마땅해했다고 밝혔다. '베이글녀'라는 별명을 가진 홍영기는 평소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즐겨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패션 뷰티 사업가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홍영기(34)가 남편과 옷차림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패션 뷰티 사업가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홍영기(34)가 남편과 옷차림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홍영기는 "처음에는 남편이 너무 싫어했다. 4~5년 전까지만 해도 옷 가지고 뭐라고 했다"며 "다른 남자들이 쳐다보는 게 싫다면서 실제로 그것 때문에 싸우다가 남편이 내 옷을 찢은 적도 있다"고 고백해 강예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오히려 남편의 간섭에 반발심이 생겼다는 홍영기는 "너무 화가 나니까 더 야하게 입고 싶더라. 자유를 억압하면 더 막 뛰쳐나가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영기는 "그래서 남편한테 '너도 내가 입으라는 옷만 입고 다녀'라고 했다. 그렇게 안 할 것 아니냐. 스타일이 있는데. 적반하장이라고 생각했다"며 "내가 남자들한테 잘 보이려고 이런 옷을 입는 게 아니라 이 옷이 내 스타일인 건데"라고 주장했다.

두 아들의 상반된 반응도 공개했다. 홍영기는 "둘째 아들은 내 옷이 가슴골이 조금만 보여도 남자친구처럼 해준다. 첫째 아들은 '엄마의 자유권을 존중해라' 이런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해 9월 혼인신고 10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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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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