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보육기업 컴포랩스·야몽시큐리티 KES 2026 참가

최우영 기자
2026.10.13 15:00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 스케일업부스트 기술검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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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26 한국전자전 단국대 창업지원단 보육기업 부스. /사진=단국대 창업지원단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남정민)은 보육기업인 컴포랩스와 야몽시큐리티가 이달 13~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26 한국전자전'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 참가는 단국대학교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의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이 추진했으며, 창업지원단과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스케일업부스트 창업기업 기술검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두 기업이 함께 했다. 창업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제품을 산업 관계자와 잠재 고객에게 선보이고, 현장 의견을 통해 시장 수요와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컴포랩스는 아이디어 구상부터 실제 제품 제작까지 디자인 전 과정을 연결하는 AI 디자인 플랫폼 'doodll'을 소개한다. 아이디어 탐색, 제품 디자인, 디자인 개선, 시각화, 데이터 기반 검증, 제품화로 이어지는 작업 흐름을 통해 디자이너가 구상을 구체화하고 제품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발 디자인 사례를 활용해 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식을 선보인다.

야몽시큐리티는 기업의 AI 활용 현황과 접근 권한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AI 에이전트 보안 솔루션을 소개한다. 조직 내에서 사용하는 AI와 연결된 계정·데이터·시스템을 확인하고, AI가 수행할 수 있는 업무 범위와 실제 행동을 파악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위험한 행동이 발생할 때 해당 행동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기업이 AI를 업무에 활용하면서 보안 관리 역량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기업은 전시 현장에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관람객 및 산업 관계자와의 상담을 통해 활용 수요와 개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신규 고객 발굴과 기업 간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단국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학의 기술사업화 지원 역량과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보육기업이 기술개발에서 시장 검증과 사업화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으로도 기업별 성장 단계와 수요를 고려한 기술검증, 투자유치, 오픈이노베이션 및 판로 확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남정민 단국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한국전자전 참가는 보육기업이 기술과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라며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창업기업의 기술검증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판로와 협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단국대 창업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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