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전통의 마포 맛집 역전회관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대표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역전회관의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 메뉴로는 시원하게 먹는 '산낙지초회'와 매콤하고 불향이 가득한 '산낙지구이 요리'가 있다. 산낙지초회는 살아있는 싱싱한 산낙지를 부드럽게 데친 후 새콤하고 달달한 소스에 낙지와 아삭한 식감의 야채와 함께 입맛을 돋우는 특유의 매력으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다.
산낙지초회는 역전회관의 시그니처 메뉴로, 무더운 여름날 차갑게 먹는 안주요리로 인기다. 채칼을 사용하는 대신 모두 손으로 직접 무채를 썰어 그 식감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아삭아삭한 식감의 무채와 쑥갓이 함께 버무려져 부드러운 식감의 데친 산낙지와 어우러져 풍미와 감칠맛을 더했다.
또한 역전회관의 산낙지구이는 강한 불에서 석쇠를 이용해 굽는 요리로 육즙이 빠지지 않고 촉촉한 식감과 불맛이 특징이다. 매콤한 양념이 베이스로 달달한 '바싹불고기'와 궁합이 좋은 메뉴로 꼽힌다.
역전회관 신유정 이사는 "최근 고온다습한 더운 날씨에 몸보신 할 수 있는 요리를 찾는 분들께 타우린이 다량 함유된 낙지요리를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