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 평가에서 수도권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4세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 등)을 제공해 구직의욕 고취 및 노동시장 참여,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 뉴팀즈(대표 이석찬)는 올해 242명의 참여자를 발굴해 목표 대비 269%를 달성했다. 선발된 90명 중 87명이 과정을 마쳤고, 이 중 51명이 취업 지원으로 연계됐다. 참여자 만족도도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했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별로 프로그램 운영·성과, 인적자원 관리·운영, 참여자 후속 관리 등을 심사한다. 뉴팀즈는 청년공간과 서울청년센터 운영 경험이 있는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기업이다. 청년 이해도 기반의 체계화된 운영 관리 시스템으로 사업 1년 차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뉴팀즈 관계자는 말했다.
정현정 뉴팀즈 팀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지속적인 참여자 관리로 변화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게 핵심"이라며 "참여자의 몰입 속도에 맞춰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지원을 하고 옆에서 기다려주는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수행 중"이라고 했다.
뉴팀즈에 따르면 2025년에는 사업 참여 인원을 120명으로 늘린다. 서대문역 인근 전용 공간에서 상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 참여자 모집은 2025년 2~3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워크넷과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찬 뉴팀즈 대표는 "채용 시장과 청년 특성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학습하며 시대가 원하는 청년 교육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