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오젠(대표 이준형)이 '반려동물 치주질환 조기 진단용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시스템 및 검사 방법'에 대한 국제 특허(PCT) 출원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비오젠은 이 특허를 2024년 11월 국내 출원, 2025년 8월 등록했다. 이어 최근 PCT를 출원하며 해외 진출을 위한 지식재산권 확보에 나섰다.
이 특허는 구강 내 미생물 군집의 조성과 변화를 정밀 분석, 치주질환과의 상관성을 규명하는 기술이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조기 진단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리비오젠은 반려동물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서비스 '도그시그널'을 개발해 상용화한 업체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 기술은 이미 도그시그널에 적용돼 치주질환의 조기 진단을 위한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고 했다.
리비오젠은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규제 인증과 세계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동물병원 네트워크와 협업, 진단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정기 검진 프로그램 및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으로 반려동물 구강 건강 관리 표준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선균 리비오젠 연구소장은 "이번 특허는 반려동물 구강 진단 분야에서 과학적 근거와 임상적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정밀 진단 기술을 고도화해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리비오젠 대표는 "도그시그널 상용화와 이번 특허 확보는 당사가 반려동물 헬스케어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해외 진출과 반려동물 건강관리 플랫폼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