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펄,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서 관객 참여형 미디어아트 전시

이유미 기자
2025.09.19 18:42
PPP: Nothing Empty 전시 현장/사진제공=팀펄

융합 예술 기업 팀펄(Team Pearl)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 문화제조창 본관 4층에서 열리는 신진 작가 전시 '재미 짓기 : 딜라이트 포유(Delight For You)'에서 관객 참여형 작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1월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공예와 현대미술, 미디어아트 분야를 아우른 20명(팀)의 젊은 작가가 참여, '재미와 행복'에 대한 각자의 해석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팀펄의 작품 'PPP: Nothing Empty(낫띵 엠티)'는 가상 생명체 '피어리(Peary)'를 중심으로 △게임 △벤딩머신 △모루인형키트 △AR(증강현실) 구슬아이스크림으로 이어지는 관객 참여형 작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카페와 협업해 진행하는 AR 구슬아이스크림 팝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2024년 나인원한남 고메이494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스위피의 달콤한 위로' 팝업의 연장선상이다.

정혜주 팀펄 기획자는 "팀펄은 예술 분야 외에도 이종 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여왔다"며 "이번 전시에서는 팀펄의 세계관을 비롯한 협업 정체성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성수진 팀펄 아트디렉터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가장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팀펄과 관객의 연결"이라며 "여러 매체가 주는 다양한 재미를 우리만의 세계관과 에피소드로 풀어내면서 관객과 소통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팀펄은 예술·기술 융합 특화 플랫폼 아트코리아랩의 입주 기업이다. 세파퓨처리즘(Sepafuturism) 세계관을 바탕으로 가상 생명체 피어리를 내세운 융합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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