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엔 이런 차가 나온다고?"…현대차, '미래모빌리티학교' 모집

유선일 기자
2025.11.20 10:51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의 수업 교구재 '스마트시티 기획서'/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2026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차가 교육부와 협력해 개발한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학생이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 자율주행·로보틱스 등 혁신 기술을 학습하며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국내외 총 2890개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 약 11만800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수업은 중학생 대상 정규·단기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초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커리큘럼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를 내다볼 수 있도록 했다.

2026년 1학기 중등 정규 프로그램은 '모빌리티와 함께하는 미래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진행한다. 중등 단기 프로그램은 '스마트 모빌리티 중심으로의 진화', 초등 프로그램은 '미래 모빌리티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라이프'를 주제로 정했다. 2025년 2학기부터 신규 도입된 초등용 '넥쏘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를 활용해 자율주행 속 센서 원리를 이해하고, 주행 중 발생하는 장애물 감지 오류와 제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2026년 1학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미래모빌리티학교 공식 SNS(소셜미디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청소년이 미래 사회 구성원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기술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창의적·문화적 토양 조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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