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덤, 외국인 환자 대상 디지털 메디컬 컨시어지 사업 진출

이두리 기자
2026.04.01 17:16
포리덤이 외국인 환자 대상 디지털 메디컬 컨시어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사진제공=포리덤

외국인 취업·정착 플랫폼 '비잡(Vijob)' 운영사 포리덤이 '오로라 메디컬 코리아(Aurora Medical Korea)' 브랜드를 1일 공식 론칭하고 외국인 환자 대상 디지털 메디컬 컨시어지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오로라 메디컬 코리아는 자체 플랫폼 '오로라 메디컬 컨시어지(Aurora Medical Concierge)'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해외 홍보, 온라인 상담 접수, 환자 정보 관리, 예약 조율, 민원 및 기록 관리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전반의 비의료 지원을 담당한다.

회사는 정밀검진, 재생의학, 출산·산후케어, 뷰티, 웰니스 등의 분야를 단계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서울에서는 진료·시술 중심 서비스를, 부산에서는 회복 및 웰니스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원화 체류형 의료관광 모델을 갖춘다.

이를 위해 서울·부산 현장 협력 네트워크와 역할 분담 체계를 마련하고 △다국어 상담 △환자 동행 △통역 △예약 조율 △사후관리 등 운영 표준화를 추진한다.

주요 타깃 시장은 몽골, 베트남, 중국, 일본 등이다. 회사 측은 △몽골 '출산·산후케어' △베트남 '뷰티·재생의학' △중국 '정밀검진·재생의학' △일본 '정밀검진·뷰티' 등 국가별 수요 특성을 반영, 단계적 시장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업체 관계자는 "외국인 환자 유치는 상담부터 이동, 통역, 체류,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운영 체계가 중요하다"며 "외국인 환자가 국내 의료를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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