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티-법무법인 디엘지, 'AI 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자문' MOU

강진석 기자
2026.04.08 16:31

더블티(대표 김영준)가 법무법인 디엘지(대표변호사 안희철)와 '인공지능(AI) 산업안전 사고예방 및 산업재해 법률 대응 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더블티는 고정밀 위치 추적 및 AI 위험 패턴 분석 기반의 실시간 경보 플랫폼 '헤임달'(HAIMDALL)을 개발·운영하는 기업이다. 디엘지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기업 법무 전반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펌이다.

이번 협약은 더블티의 AI 산업안전 플랫폼 '헤임달'과 디엘지의 산업안전·중대재해 법률 자문 역량을 결합, 산업 현장의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에 따른 법률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양사는 산업재해 예방부터 대응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처하는 데이터 기반 법률 지원 구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술·법률 양 측면에서 산업안전 리스크를 통합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더블티는 △헤임달 플랫폼 기술 공급 및 운영 지원 △산업안전 데이터 기반 위험 예측 및 안전관리 서비스 제공 △산업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고도화 지원 등을 담당한다. 디엘지는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자문 △사고 발생 시 조사 및 법률 지원 등을 제공한다.

더블티 측은 "기존 산업안전 시장은 사고 발생 이후 법률적으로 대응하는 구조였다"며 "이번 협약으로 예방과 사후 대응을 결합한 산업안전 솔루션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